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한성근)는 지난달 24일 웨딩파티엘에서 ‘2016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 김훈 대구지검 경주지청장, 박승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유공 공무원, 모범청소년, 법사랑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대일 법사랑위원을 비롯한 청소년 선도 보호에 유공이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모범청소년 20명에게 1000만원 장학증서, 보호관찰 및 보호복지 대상자 6명에 대한 300만원의 원호금을 지원했다.
또 대회 참석자 전원이 ‘법질서 실천운동 결의문’을 낭독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올해 청소년 법교육 등 법질서 실천운동과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및 서명운동 전개, 보호관찰청소년 원호, 한마음봉사단 집수리 200호 달성 등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 7월 법무부가 주최한 전국 한마음대회에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