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26일 동안 지역내 초·중 교사 230명을 대상으로 ‘2016 경주 학생활동중심수업 주제별 연수’를 실시했다. 국내 교육마술의 선구자인 박근영 마술사를 강사로 초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마술은 마술을 이용한 주의집중, 발표력, 리더십 함양뿐만 아니라 교육에 마술과 같은 효과나 연출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자연히 학습활동에 관심을 갖게 해준다. 22일에는 조재천 교사(울진남부초 교사)의 교육연극, 23일에는 오강식 강사(전국놀이지도교사모임 가위바위보의 회장)의 교육마술, 26일에는 경주 바로 알기에 대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희망을 고려한 다양한 주제별로 운영하며 해당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교 현장 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해 교원들의 선택권과 현장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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