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인근 장례식장 방문홍보와 현대화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화장률이 80%를 넘어서는 등 장례문화가 변화하는데 따른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유치를 통한 경주하늘마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벤치마킹에 나섰다.
2개조 7명으로 구성해 포항, 울산, 영천, 경산, 대구 장례식장 10여 곳을 방문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경주하늘마루 이용의 장점을 홍보했다. 또 최근 현대화된 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 안동장사문화공원, 구미추모공원, 서남권추모공원(정읍, 고창, 부안, 김제), 목포추모공원을 벤치마킹해 우수 시설과 시스템을 경주하늘마루에 접목하기로 했다.
김영주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경주하늘마루는 2012년 11월 개원 이래 화장 수요의 증가에 부응해 장사문화의 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와 고품격 의전,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장사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