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학과장 이수경교수) 재학생 70여 명은 지난 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찾아가는 재능 기부’ 활동으로 동극공연을 펼쳤다. 201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재능나눔활동은 동국대 불교아동보육학과의 정기학술제 발표를 위해 준비한 동극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찾아 공연하는 것이다. ‘팥죽할멈과 호랑이’ ‘어지르기 대장’이라는 동극 두 편 및 아동국악공연, 최신댄스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작품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공연했다. 이수경 교수는 “재학생들이 몇 달간 준비한 공연을 장애인들에게 보여드리고 즐겁게 호응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니 감동과 함께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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