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경주여중 체육관에서 26개교 600여 명의 선수 및 응원단 과 교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제4회 경주교육장배 어머니 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 학교별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예선 조별 리그를 거처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부 우승은 유림초, 준우승은 용황초, 중등부 우승은 안강중, 준우승은 신라중 어머니 피구단이 차지했다. 가장 열띤 응원을 보내준 단결상은 경주초와 문화중, 고 응원팀이 차지했다. 구종모 교육장은 “4회째를 맞이하는 어머니 피구대회가 해가 갈수록 열정이 더 해지며 초, 중, 고 어머니들이 피구를 통해 땀과 감동으로 행복을 느끼고 교직원들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학교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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