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28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9월에 개최된 경주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시민운동장에서 합동훈련으로 흘린 땀의 성과다.
이번 대회에는 평소 학교별로 방과후 육상교실 시간에 열심히 소질을 개발한 학생들이 대거 출전해 3위 달성에 밑거름이 됐다. 특히 여초 5학년 100m에 출전한 유림초 방소영 선수는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입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