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달 14일, 15일 열린 경상북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정책 제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각 중·고교 대표 20명으로 청소년으로 구성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다. 주로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 관련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에는 도내 18개 팀이 참가했고, 경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스쿨존 제도를 교통량이 많은 중·고등학교 주변에도 청소년존(유스존) 설치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발표를 라디오 MC가 사연자와 토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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