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경주로타리 회원들이 지난달 23일, 지적장애아동과 할머니 두 분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았다.
이진락 도의원, 박귀룡 시의원, 어울림봉사회의 후원으로 참석한 회원 24명은 집 내부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깔고 지붕수리 및 처마공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친 것. 서경주로타리는 해마다 10월 경에 소외계층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2013년 창단한 서경주로타리는 동경주로타리클럽을 스폰스클럽으로 인연맺고 있으며 현 회원수는 44명으로, 회원들 평균연령이 40대로 비교적 젊은 편이다. 담정 윤경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이 클럽을 업그레이드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