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사는 지난 24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식당에서 11월 12일(토)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는 ‘제5회 경주천년나들이’ 행사의 홍보를 위해 재경 지역향우회, 초중고 동창회, 직능단체의 실무를 맡고있는 사무국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본사 하정훈 서울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간담회에는 김일성 재경양남향우회장, 박동일 재경경주향우회 총장, 강인구 경주시 서울사무소 소장, 남호일 재경불국사초등 부회장, 김수용 경주발전포럼 회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성주 편집국장은 인사말에서 “경주는 최근 3년간 세월호사고, 메르스 사태, 최근의 지진과 태풍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어져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만큼 출향인들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경주천년나들이 행사에 출향인들이 많이 참석해 고향의 형제자매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국 엄태권 대리의 행사준비사항 및 출향인 홍보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석한 출향인들은 경주신문사가 매년 고향경주와 출향인들의 가교역할을 해, 이런 행사를 주관해 주어서 고맙다며 고향경주의 행사인 ‘경주천년나들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