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중앙상가협의회(회장 이강희)와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위원회(회장 정계출)는 지난 25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를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강중앙상가협의회의 제1회 주민화합한마당 잔치와 청소년가요제 개최 수익금 50만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위원회의 바자회 수익금 50만원으로 조성됐다. 어렵게 생활하는 청소년 가정 5세대에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제1회 주민화합한마당 잔치와 청소년 가요제 행사는 지난 8월 28일 안강중앙상가협의회 주관으로 안강중앙상가 일원에서 개최됐는데, 비가 오는 와중에도 풍물 시가지 퍼레이드, 품바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한 자리였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위원회는 국수 바자회를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