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는 농산물 건조·보관장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관리인(시설주) 상대 미흡한 방범시설에 대한 보완을 권고하고, 지역경찰에서는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간이방범진단, 순찰활동, 그물망식 ‘목’근무 실시 등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기회를 사전차단한다. 또한 마을 경로당·경작지 등을 방문, 절도·보이스피싱·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농민 대상 범죄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정흥남 서장은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경작한 농산물에 대해서 절도등 범죄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범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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