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위철)은 지난 13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원금이 9.12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각종 기업체 및 기관, 단체 등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만큼 시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편안한 일상과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 경주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평소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와 인연을 맺어온 경주시의회 이동은 의원의 건의로 결정됐으며, 한국해피타트(난민촌부흥사업단체)를 통해 9.12지진피해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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