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기동타격대와 안강읍은 지난 12일 안강읍 노당리 노당뜰에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도복벼 세우기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의무경찰 80명이 복구를 지원했다.
안강읍사모소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군·경과 협력해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경찰기동타격대와 안강읍사무소가 협력해 복구 지원하는 모습이 지진, 태풍에 피해 입은 민심을 치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