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정정국 탐방관리이사는 지난 10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를 찾아 국립공원 내 태풍 피해 현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제18호 태풍‘차바’의 영향으로 특히 피해가 컸던 토함산지구 암곡탐방로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복구계획 수립과 더불어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정정국 탐방관리이사는 경주국립공원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그간 태풍 피해와 대응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구계획 및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한 후 동일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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