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임상규 사장과 직원들은 지난 4일 보덕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국수 29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임상규 사장은 “지진으로 재산피해와 더불어 여진으로 주민들이 힘들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 끼씩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하진식 보덕동장은 “효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으로 지역민의 경로효친사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HICO가 본보기가 됐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