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농협은 지난 5일 안강리 108번지 일원에 조합원의 오랜 숙원이던 넓은 자재센터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과 임원, 최우성 농협경주시지부장, 지역내 조합장과 김종국 안강읍장, 정문락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강농협은 자재센터를 통해 영농현장에 편익제공 및 실익증대와 더불어 자재구입, 주유소이용 및 농기계정비까지 통합운영관리로 조합원의 편의도모와 조합운영의 원가절감, 효율 증대를 추구하고 있다. 총금액 15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4102㎡ 건물면적 877.52㎡ 규모로 완공된 자재센터는 지난 2월 15일 착공해 7월 준공승인을 받고, 기존 주유소와 농기계정비센터를 통합해 8월 22일부터 복합경제사업장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안강농협 정운락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자재센터를 준공해 영농현장에 편익을 제공하고 한곳에서 경제사업 이용이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하게 돼 조합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사업장 통합개점을 계기로 더욱 조합원에게 다가가는 현장영농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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