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협주부대학봉사단(회장 김정옥)은 지난 6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내남면 일대 과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내남면은 9.12 지진피해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태풍피해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생함으로써 이중피해를 받았다. 경주시농협주부대학은 김정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태풍으로 인해 떨어진 과수를 정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경주시농협주부대학봉사단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단체로 경주지역 공적인 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