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9.12 지진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공단 임직원도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경주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마음을 조속히 추스르고 천년고도 경주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방폐장 안전성 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