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봉황대에서는 2016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에서 의식무용인 처용무를 선보였다. 처용무의 기원은 신라에 있으며, 고려와 조선조를 통하여 궁중나례(宮中儺禮)와 연례(宴禮)에서 처용면(處容面)을 쓰고 추는 괴이호방(怪異豪放)한 일종의 무극으로 연행(演行)되어 왔다. 이 춤은 남자가 추는 춤으로 장엄하고 신비스러운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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