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초(교장 김수배)는 지난 22일 사이버상의 폭력을 예방하고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이버 폭력 없는 친구사e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평소 학생들의 사이버 공간에 대한 인식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특히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사이버 폭력의 의미와 피해유형을 학습하며 자신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자세를 반성하고 사이버 폭력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였다. 또한 교육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 자세에서 사이버 폭력이 발생함을 인식하고 인터넷 세상에서나 현실에서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에 대해 탐구했다.
마지막으로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줄 Stop! Change! Action! 구호를 외치며 교육을 마쳤다.
학생들은 “친구의 웃긴 사진을 올리는 것도 사이버 폭력이라는 것을 배웠어요”라며 “사이버 폭력은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신학기를 맞이해 사이버폭력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