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와 (재)그린닥터스 내남면에서 자원봉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본부장 김대진)는 지난 28일 사랑의 밥차 5명 등 10여 명이 참여해 내남면 용장1리 주민 100여 명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며 피해 조기 극복 등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했다.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전문의료봉사단체 (재)그린닥터스는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30여 명이 외과, 안과, 정신과,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갓뒤마을서 봉사활동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류시현)는 지난 23일 동 직원, 한현태 시의원 등 20여명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갓뒤마을을 찾아 담장파손 등으로 다볼수없는 이면도로를 긴급복구해 어르신들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말끔히 정비했다. 금복문화재단 성금 5000만원 전달 금복복지재단(대표이사 김동구)이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박홍구 경주법주 대표이사와 송상수 금복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시장에게 관측사상 초유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의 빠른 복구과 시민들의 안정을 바란다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포럼, 9.12 지진에 따른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 및 전국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K-포럼(대표 임진출)이 9.12 지진에 따른 현황 및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K-포럼 운영위원회와 정책아이디어분과(분과장 변정용)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는 민간차원으로 참석한 인사들이 가감 없는 의견을 교환했다. 임진출 대표는 “중앙정부와 경주시가 지진에 즈음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겪고 느끼며 살아가야할 경주시민의 입장에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많은 의견들을 제시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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