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후 관내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경주교(북천다리)의 경주 다리의 상단부 일부가 움직이고, 기울어져 있다. 앞으로 여진이 더 발생할 경우 다리 위 보행자들이 안전치 못하고 다리아래로 떨어졌을 경우 차량통행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시내권은 북천, 남천, 서천이 지나가면서 다리가 많다. 지금이라도 각 교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미리 보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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