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이 9.12지진 발생 이후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된 일상복귀를 위해 뛰고 있다.
김종국 센터장은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긴급 상황실을 마련해 이대우 지역개발과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지난 22일에는 안강읍 구강서원을 찾아 피해를 살피는 등 지역 내 피해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실태를 확인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현재 안강읍 지역개발과에 접수된 피해현황은 주택(소파) 230건. 공장 (중소기업) 5건, 소상공인 1건, 축사유실(한육 우사) 반파 1건 등 총 237건에 추정피해 금액은 2억2000여만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