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푸른마을에는 각급 기관단체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지난 5일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 7일 서울요양병원, 8일 경주교육지원청과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건설사업단이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경주시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재래시장상품권과 생필품을, 경주교육지원청은 생필품과 과일, 서울요양병원과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건설사업단은 후원금을 각각 전달하고 복지시설 거주인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경주푸른마을에 거주하는 46명의 거주장애인들은 이처럼 많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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