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혜강행복한집(원장 정태희)은 지난 달 24, 2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거주인 및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경주대명리조트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중증장애인들의 자치회의를 통해 장소가 선정된 만큼 중증 장애인 전원 대명 아쿠아월드를 이용해 여름 끝자락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 신나는 물놀이와 아코 디언 공연관람 후 다음날에는 동물테마파크 주렁주렁을 관람하고 여름캠프의 마지막 일정으로 월성원자력 본부 홍보관을 방문했다.
정태희 원장은 “지역 내의 중증 장애인의 자립활동에 앞장서는 월성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내의 많은 격려를 통해 앞으로도 거주인의 표현에 눈과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행복한 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