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동 대우2차아파트 부녀회원 20여 명을 비롯한 주민들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충효동이미지를 심기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마을 내 청소취약지구를 돌면서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아파트 주변 제초작업과 각종쓰레기를 제거했다. 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전봇대 불법광고지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부녀회는 충효동 내 원룸이 많아 불법쓰레기가 난립하고 있어 매월 1회 아파트주변 환경정비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이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