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봉관)은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최현주)와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 3.0 면허취득·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대상 운전면허 취득과 취업지원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취업자들이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운전면허증이 필요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대상자를 선정,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주행시험까지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일체의 교육을 받으면 운전면허 취득 후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9월 현재 9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월 1~2명이 선정돼 정부 3.0 면허취득·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안미숙 과장은 “취업과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