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초(교장 남승섭)가 지난 4일 경주에서 열린 2016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킨볼 초등혼성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남초 학교스포츠클럽(팀명 즐볼(10명), 지도교사 임상현)은 킨볼 보급화를 위해 한국 킨볼협회의 컨설팅과 방과 후 활동을 통한 자발적 훈련 결과 작은학교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율적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서로 격려하며 노력한 결과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승섭 교장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가 명품학교를 만든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제 간의 믿음이 명품학교를 건설할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