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주지 종우스님)는 지난 8일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300만원을 불국동에 기탁했다. 불국사는 매년 설, 추석명절, 석가탄신일마다 지역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농협상품권을 후원해 지역주민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종우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힘들게 보내시는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훈훈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다. 윤상훈 불국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하는 불국사에 감사를 전하며, 아직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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