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종원,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피해가정을 방문해 상담과 성품을 지원하고 위로해 피해자들이 보다 따듯한 추석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피해 회복을 하도록 지원했다.
강력범죄 피해자 등 15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상품권과 물품 등을 전달하고 상담을 실시해 생활실태와 주거환경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진단하는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가정방문에서 파악된 애로사항은 검토 심의 후 경제적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의료지원 등을 실시해 피해자들의 2차 피해 방지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센터에서는 매년 2회 설과 추석에 실시하는 가정방문을 앞으로는 분기별 정기적인 방문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