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소재 아파트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경주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지난 9일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코람코자산신탁, SG신성건설, 성우에이앤디를 대표해 경주외동 미소지움 아파트 단지명으로 기탁함으로써 향후 경주지역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미소지움은 외동읍 입실리 6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사업으로 연면적 2만5000여 평 규모에 총 793세대가 입주하며 2015년 12월 31일 분양계약 실시 후 6개월만에 공동주택 96%, 상가 100% 분양완료됐다.
이명근 SG신성건설 대표이사는 “경주외동 미소지움을 향한 경주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경주지역 자녀들이 경주시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빛낼 인재로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재단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소중한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