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4개소 950명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8200세대에 2억원 상당의 후원금품과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된다.
지난 7일 충효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방문한 최양식 시장은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몸이 불편한 어른신들과 한 가족처럼 생활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