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각종 행사, 축제, 주요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경주시 SNS 기자단’ 제5기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올 8월 4기를 끝으로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새롭게 구성된 ‘경주시 SNS 제5기 기자단’이 새롭게 출범한 것.
발대식에서는 SNS 기자단 16명(일반 13, 공무원 3)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 후 기자단 운영계획 및 새롭게 구성된 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번 SNS 5기 기자단은 대학생, 회사원, 프리랜서, 문화관광해설사,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주서 열리는 문화관광, 축제, 행사, 농·특산물,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시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국에 알리는 등 시정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위촉된 김현정(여·48, 노동동) 씨는 “경주의 아름다운 곳곳을 많은 누리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소식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싶어 참여했다”며 소회를 전했다.
최양식 시장은 “SNS는 갈수록 우리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며 “각종 온라인을 통해 경주시민을 대표해서 지역의 이모저모를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신속한 전파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알림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