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관리아동과 가족 등 40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 물놀이캠프’를 맞춤형서비스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와 신뢰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블루원 워터파크가 입장티켓과 구명조끼를 후원했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아동과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올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진 청소년수련관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아이와 부모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