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물센터(센터장 이진섭)는 지난 20일 주말을 맞아 센터장과 직원 30여 명이 함께 센터 진입로(천북로) 가로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코물센터 자원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배꽁초, 폐비닐 등 각종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외래종 넝쿨 등 진입로 교통과 보행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외래종넝쿨은 번식력이 왕성해 다른 식물들이 발아할 수 있는 공간을 점령하고 다른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제초물질도 분비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