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고(교장 신동근)는 지난 19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실시한 제8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이영일·손종우 팀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윤진현·박찬희 팀이 장려상(경주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최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교육 보급 확산을 통한 심정지 환자 소생율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각 학교 대표 43개팀 86명이 참가해 상황극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선보이는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동근 교장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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