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계유산교육 역량 강화 연수’가 교육청 관계자 및 각 학교별 교장, 교감,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경북도 교육청 주최, (사)신라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세계유산교육의 방향 및 세계문화유산 이해를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전문 지식 함양과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개최됐다.
도 교육청 담당 장학관은 “각 학교별 관계자들의 세계유산 교육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행사를 주최했다. 연수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세계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꾸준히 보존하고 지켜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