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난달 29일부터 토함정 경로당을 비롯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박귀룡 시의원과 함께 수박을 전달하고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으며, 오후 정오부터 한낮 무더위에는 영농이나 외출 등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 건강유지 방법 등을 안내하고 폭염에도 건강유지를 기원하며, 경로당 이용에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윤상훈 동장은 “무더위 쉼터에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주 문안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