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서악큰마을경로당을 비롯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수박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병식 동장은 무더위의 절정인 낮 시간 영농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해 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