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사방리(이장 김성헌) 소재 (주) 에이테크경주(대표이사 강석우)는 지난달 27일 무더운 폭염 속 중복날에 맞춰 지역 경로당 어르신 70여 명을 회사 내 식당에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주)에이테크경주는 2013년 회사를 준공해 이듬해부터 여름철 복날이 되면 매년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회사 소개와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김종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안강읍장)과 과장 등 직원 6명도 초청해 회사소개와 함께 공장현장 견학을 실시해 기업, 관, 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행정이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좀 더 빠르게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책임읍제 시행에 대해 홍보했다. 또 책임행정`소통행정`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행정`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에이테크경주 법인장 이해관 상무이사는 회사 소개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소찬을 마련, 작으나마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가 되길 기원했다.
(주)에이테크경주는 2012년 설립, 현재 종업원 190명이 열심히 노력해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AIM 흡기매니폴드(자동차엔진 운전 시 흡입된 공기를 연소실에 고르게 불어 넣어 분사된 연료와 함께 혼합기체를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하는 자동차 엔진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뢰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SQ기업 인증서, ISO/TS16949 품질경영시스템, ICO14001환경경영 시스템의 품질인증서를 획득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의 확인서를 획득한 인정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직원의 복리후생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인재육성과 직원교육, 해외연수교육까지도 시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 고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