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김준락)는 지난 25일 주력 사업인 충효소하천 화분가꾸기 사업의 대대적인 재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가뭄과 무더위로 황폐해진 충효소하천 화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거미줄을 걷고, 메리골드 꽃과 흙을 준비해 100여 개의 화분을 수리·보수하고, 데크를 청소했다. 메리골드 꽃은 더위와 가뭄에 강해 여름철 관리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정비에 스스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봉사활동 1시간을 부여하면서 함께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최병식 선도동장은 “선도동청년회·자율방범대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화합해 만드는 꽃길이 동네의 명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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