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록자원봉사 김상규 단장이 지난 22일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단장은 나라사랑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정년퇴임과 동시에 상록자원봉사단에 창립회원으로 가입해 현재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직생활에서 못다한 사회봉사활동을 새로운 국가관과 사회봉사에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참다운 봉사상을 확립하고 있다.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봉사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각 학교 학부모, 교직원,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경로당 등지에서 사랑나눔을 남몰래 실천해왔다. 또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독도체험학습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하며 한국문화에 이해를 도우고 귀화한 보람을 느끼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규 단장의 아내인 이춘자 씨도 새마을부녀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단장과 함께 독도사랑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경주시장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부부의 인간미 넘치는 베풂과 행복한 사랑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태희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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