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지익·박옥연)는 지난 25일 안강 옥산서원 계곡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버리고 간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경주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청소차량을 지원받아 실시한 환경정비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옥산서원, 여름 휴가철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휴양지로 기억을 남게 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50여 명은 지난 5일 안강진입로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의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김종국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장이 부임해 처음으로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으며, 봉사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주)풍산금속 공장의 견학을 다녀왔다. 손지익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새마을 지도자의 참 뜻으로 지역발전에 모두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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