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중학교 1학년 300명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부터 3일간 KT 경주수련관에서 ‘꿈 찾기 방학 중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꿈, 소질, 적성을 찾아내고 그것에 알맞은 직업 정보를 탐색하고 그 직업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주교육지원청 장광규 교육지원과장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성장 단계를 고려해 볼 때,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학생들이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가 학생들의 꿈, 소질, 적성을 찾아내는 계기가 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직업과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교육지원청의 ‘꿈 찾기 진로 캠프’는 교육부의 2016학년도 1학년 2학기의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방침과 맞물려 경주시 중·고등학생들의 꿈, 소질,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을 선정하는 데에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