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조석) 후원을 받아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12개월 동안 진행하는 ‘경주사랑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한수원 임직원 가족 및 경주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첫 출발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한수원 본사 경주시대를 맞아 경주시민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경주역사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경주로 이전한 한수원 가족들에게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면서 경주를 이해하고 동시에 탐방에 참가하는 경주시민들과 소통 기회를 넓혀 안정적인 경주정착을 위함이다.
23일 첫 번째 탐방 참가자들은 ‘동해안 죽어서도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라는 테마로 동해안 파도소리길과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이견대, 기림사 등을 탐방하면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신라문화원 ( 054-774-1950)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