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중(교장 이정두)은 지난 18일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훈 양남 119구급대 소속 김성훈 소방관을 초청해 생명의 소중함을 위한 소방관 직업에 대해 그리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학생들은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공채시험의 종류에는 일반공채와 특별공채가 있으며 특별공채에는 응급구조사나 간호사 자격증의 취득방법에 대해서 들었다. 특히 인명 구조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숨과 위험에 빠진 사람의 목숨이 똑같이 중요하며, 그 두 사람의 목숨을 무사히 살릴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는 자세로 현장에 임한다는 말에 학생들은 숙연해 지기도 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에서는 수영을 잘한다고 자만에 빠져서는 절대 안되며 근처에 물에 빠진 사람이 있다고 해서 같이 물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이정두 교장은 “안전교육 강의를 통해 배웠듯이 여름철 물놀이 할 때 아무런 준비 없이 물에 뛰어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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