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로타리클럽(회장 조길영)은 지난달 27일 26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 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600kg(시가 240만원 상당)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기증 받은 쌀을 지난 13일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사회복지시설 2곳에 각각 전달했다. 남경주로터리클럽 회원 80명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장애인 시설에 매월 무료급식 봉사뿐만 아니라 자매마을에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장애인들이 자립을 위해 글로벌 보조 사업을 실천해 수경 재배시설 설치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길영 회장은 “나누는 봉사, 실천하는 사랑으로 모임의 목표를 되찾고, 앞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로 로타리 인류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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