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주도)와 부녀회(회장 임순자) 회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7월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항대 시의원, 김영태동장과 직원들, 생활안전협의회 조학래 부회장, 황남동 윤희진 파출소장 및 경관들과 함께 황남동 거리 행진 및 서라벌문화회관 앞 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 지키기, 횡단보도로 다니기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교통캠페인에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은 황남동 일대 내남사거리와 대릉원 돌담길, 동네 골목길 등지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빈캔, 플라스틱병 등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아침부터 더위로 온통 땀범벅이 됐지만 황남동 일대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경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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