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친절한 경자씨’는 지난 15일 용강동주민센터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활동연계형 시민교육을 가졌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개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리더 발대식 이후, 동네별로 날짜를 정해 읍면동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가 각 마을의 자원봉사에 집중한다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보다 살기 좋게 되고, 나아가 경주시 전체를 행복한 도시로 변화시켜나가겠다는 취지에서 활동연계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이날 열린 시민교육에서는 관심 있는 주민들과 함께 용강동의 쓰레기 문제 해결과 마을공동체 이해교육을 가졌다. 용강동 친절한 경자씨의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관심, 그리고 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용강동만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월 15일마다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이날 교육 후 용강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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