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운락 황성동장은 초복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해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경로당을 찾아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여름 초복을 맞아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과 함께 지난 14일 27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올해는 5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 등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와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에도 잊지 않고 해마다 찾아 주어 고맙다. 미약하지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황성동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전했다.